이름 : 김종대
나이 : 44세
사진 첨부해서 올립니다.
6개월 전입니다.
지인이 수퍼마켓을 하고있는데 , 컨테이너가 들어왔는데 세관에서 문제가 생겨 급히 처리해야하니
8천불을 빌려달라고 하더라구요 , 다음날 바로 준다고....
그 지인이라는 분이 프놈페에서 수퍼마켓을 하고계셨고, 저도 잘 아는 분이라서 곤란하신 상황인듯 하여
의심없이 바로 돈을 빌려주었습니다.
그리고 , 다음날 환전도 처리할게있어서 환전 1천만원을 환전해달라고 한국돈을 보냈구요.
그전에 일 처리를 잘 해줬기 때문에 믿고 보냈죠.
그런데, 환전금액과 빌려준 돈을 내일 준다 , 돈이 있으니 받으러와라 , 갑자기 급한 일이 생겼다...
이런저런 핑계를 대면서 늦어졌습니다. 그게 벌써 6개월이 다 되었고
이제는 전화도 차단했고 , 카톡/위챗등을 모두 바꾸었더군요.
사람을 믿은 제가 바보였죠.
거짓말한 횟수만 해도 200번 이상은 될겁니다.
와이프와 딸은 호치민에 살고있고 , 혼자서 프놈펜에서 지낸다고 들었습니다.
프놈펜에 거주하시는 많은 선량한 분들이 이와 비슷한 사기를 당한것으로 알고있습니다.
해외에서 한국사람과 정을 나누고 , 어려울때 도와주려고 했던 것 뿐인데 씀쓸한 마음만 가득하네요.
이런 사람으로 인해서 , 다수의 좋은분들이 피해를 보는것같습니다.
같은 한국사람끼리의 불신만 더 커져가구요.
저와같은 피해자가 나타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.